벌레라면 기절하는 사람인데 3년전부터 집에 먼지다듬이가 생겨서 맘고생많이했습니다.
새아파트인데 바닥이 원목이라서 인지 아이들방이랑 책장등 집안 곳곳에 생겨서 엄청난 스트레스끝에 결국 업체까지불러서 연막소독을 했었지여. 그래서 그해는 넘겼는데 다음해 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니 또 보이더군여.
먼지다듬이에 노이로제걸려서 온집안 이잡듯 이넘들만 찾아다녔습니다.
그래서 인터넷뒤져알게된게 이 로보졸...
작년 한해 로보졸로 잘 버티고 이제 거의 바닥이 나 다시 구매하려합니다.
사실 이걸로 완젼 박멸은 어렵지만 몇개월에 한번씩 뿌려놓으니 뿌려놓은 곳에는 안 나타나더군여.
그래서 일단 집안에서는 쫒아냈습니다.
물론 베란다와 창고등에 보면 아직 이 지긋지긋한 먼지다듬이 녀석들이 있지만요.
벌레 잡는약치고 가격이 세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받고 사는것보단 훨씬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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