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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닉(250미리)과 에코닉(300미리)의 비교 및 차이점
작성자 seoldy (ip:)
  • 작성일 2006-07-06 2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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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21
평점 5점
 

 안녕하세요.

 

오늘 닉세트를 받아서 이리저리 훓어보고, 에코닉세트와 비교도 해보고, 한자 올립니다.

 

 

우선 제품의 겉모습입니다.

 

우선 닉세트(250미리)는 무게가 에코닉세트(300미리)보다 가볍습니다.(보시기엔 닉세트가 더 무거워보입니다.)

길이는 닉세트가 길고 뚱뚱하기는 에코닉세트가 더 뚱뚱합니다.(닉이 좀더 날렵해 보입니다.)

그냥 보기에도 닉세트가 좀더 세련되어 보입니다. (저만의 생각일지도...)

 

 

두번쨰 사용자 편의성입니다.

 

사용방법에 있어서 닉세트가 좀 복잡합니다.(하지만, 보내실때 미리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맞추어서 보내주시느듯합니다. 제가 메뉴얼보고 맞출려고 보니 다 맞추어져 있네요.)복잡하다고 해서 힘든게 아니고 몇가지 사용자가 셋팅을 필요로 하는데, 보통 한번 맞추면 그대로 계속 유지하기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특히 닉세트는 낮과밤의 분사길이를 조정할수 있어서 낮과밤을 다르게 사용하시는분에게는 추천할만합니다. 에코닉세트도 낮에만 분사하고 밤에는 분사안하는게 가능하나 단지 분사하고 안하고만 가능하고, 닉세트는 시간이 세팅이 가능합니다.(시간세팅이 가능하므로 사용용도가 넓습니다.)

 

그리고 분사량에 대해서도 역시 닉이 분사량조정이 가능한반면 에코닉세트는 분사량은 조정할수 없고 단지 시간조정만 가능합니다.(에코닉은 시간조정도 세가지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분사될때 분사되어지는 각도가 중요한데, 분사각도가 넓을수록 아무래도 넓게 퍼지지 않을가 하는 제생각입니다.. 닉세트가 좀거 넓게 퍼지는듯합니다. 에코닉세트는 넓게 분사보다는 정면에 분사한다는말이 좀더 맞을듯합니다.  그 예로 에코닉세트 밑에 있으면 분사시 국화냄새인듯한 냄새가 살짝 납니다만 닉세트는 나지 않습니다.

저는 이 국화냄새가 구수하다는느낌이 드는군요.

이걸로 보아서 닉세트가 좀더 넓은지역에 사용하는게 좋을듯하고, 에코닉세트는 약간 좁은공간에서 집중적으로 사용할떄 좋을듯합니다.(그래서 저는 닉세트는 큰방, 에코닉세트는 작은방에 두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닉세트의 좋은점은 캔이 기기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자임의로 분사가 가능하다는것입니다. 밑에 스위치에 온이라는것이 있는데 이것을 한번 눌러줄때마다 분사가 일어납니다.(이거 생각보다 유용한듯합니다.)

 

그리고, 캔 끼우는 방식에 있어서 닉은 자동프로그램에 의해 계산되어지기위해 캔의 머리부분을 기계에 돌려서 끼우는 방식입니다. (생각보다 단단히 고정됩니다.대신 조금 많이 돌리셔야 합니다.^^), 에코닉은 그냥 일반 캔만 잘맞추어서 고정시켜주면됩니다.

 

여기서 줄여보자면 간단하기는 에코닉이 간단하고, 닉이 좀 복잡한대신 안정성이 더 있는듯합니다. 또한 국화냄새라든가 살충제 냄새를 싫어하시는분은 닉이 나으실듯합니다.

 

아 그리고, 닉은 캔에 들어가있는 원료가 다 되어가면 경고음이 올린다고 되어 있습니다.(아직 들어보진 못했습니다.)  저같은경우 깜빡깜빡해서 캔을 갈아주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저같은 사람에겐 아주 유용하리라 봅니다.

 

끝으로  이제품의 효용성에 대해서입니다.

 

제가 알기론 닉과 에코닉 성분은 같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단지 얼마나 멀리 퍼지고,골고루 퍼져서 효과를 보느냐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효과는 일단 확실합니다. 그 예로서 제가 에코닉만 사용할때 깜빡 잊고, 갈아주지 않아서 방에 모기가 출현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에코닉을 갈기전에 방에다가 직접 분사를 군데군데 했었습니다. 조금 지나고 나서 방에서 모기가 화장실쪽으로 도망을 가는걸 보고는 잡았습니다.(모기가 약간 힘이 없어서인지 쉽게 잡았습니다.)

이 예로 보아서 효과는 분명한것 같습니다.

 

또한 개미한테도 효과가 있는듯합니다. 저희집에 개미가 자주나왔었는데, 이걸 사용한후 개미를 지금껏 보질 못했습니다.

 

제가 이제품을 사용하게된 개기는 집에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게되면서부터입니다.

강아지 키우면서 심장사상충을 알게되었고, 이 것이 모기에 의해 옮겨진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시중에 파는 뿌리는 모기약은 매번 뿌려주어야하는 번거로움과 일일이 거기에 하나하나 신경써 주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고, 요즘 많이 나오는 액체연소시키는것은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또한 왠지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듯하여 사용을 자제하게되었습니다.

 

또한 막내가 아토피가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다 나았지만(정말 낫게 할려고 고생했습니다.부모의 노력만이 약이더군요) 피부가 연약하여 아무래도 아무거나 사용하기에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인터넷을 검색하던중 천연살충제를 알게되었고 ,  그중 몇가지를 비교하고 확인한후 최종적으로 고른것이 에코닉(닉)이었습니다.

 

현재 에코닉만 사용하다가 아이들방에 모기가 보여 닉을 임대하여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이것을 사용하면 일단 한달간은 벌레걱정을 하지 않게되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좀 비싼듯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듯합니다. 그래서 올해 1월달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아파트는 겨울에도 모기가 보입니다.요즘은 사시사철 벌레에 노출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이상 지금까지 제가 사용한후의 경험담을 에코닉세트(300미리)와 닉세트(250미리)로 나누어 비교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좀 넓은공간과 낮과밤의 용도를 달리하시고 싶은분에게는 닉을 권해드리고, 약간 좁은공간과집중적으로 구충을 하시고 싶으신경우 에코닉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살충제냄새를 싫어하시는 분은 아무래도 닉이 좋을듯합니다. 저같이 살충성분냄새가 구수하게 느껴지시는분은 어느것도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이 냄새도 진하게 나는게 아니고 살짝살짝 납니다. 신경쓰지 않으면 모를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이 제품이 있으면 좀더 신경을 덜 쓸수 있어서 좋지 싶습니다.(이렇게 말하니 왠지 홍보요원같습니다..-0-....), 또한 저처럼 땀을 많이 흘리시는분들도 좋으리라 봅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아무래도 밤에 모기들의 표적이 됩니다.또한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 집에서도 좋으리라 봅니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가 모기에 물릴경우 가려우때문에 긁다가 아토피가 더 심해지는경우가 생깁니다.(우리아이가 작년에 그랬습니다.특히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가 모기에 물리면 아주 심하게 붓습니다. 일반사람이 물리면 조금 붓는 반면 이상하게 아토피가 있는 아이는 퉁퉁 붓더군요.이거때문에 병원가서 주사맞고, 정말 아토피를 가진 아이를 키우시는분들 눈물납니다..ㅜ_ㅜ....)

 

제가 아무거나 막 권하고 그러진 않습니다만.. 장기적으로 보아서는 벌레로부터 가족이 자유로와질수 있다는데 대해서 무척 고무적인것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또한, 제글을 보고 구매하시는데 좀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문의 글 올립니다.

 

나머지는 직접 구매하시거나 살충제를 구입할려고 알아보시는 분의 몫이겠지요.

 

그럼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P.S- 음.. 글이 닉과 에코닉 둘다 해당하느듯하여 양쪽에 둘다 올립니다.제글좀 보고 구입하시는데 도움좀되셨으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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